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자립 기회 제공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과 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소형)는 4월 1일, 지역사회 자활과 상생 발전을 목표로 진주 본원 행정관 1층에 사내 카페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개소는 양 기관이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카페 공간, 설비, 전기, 수도 등 인프라를 지원하며, 진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과 청년에게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제공합니다. 근로 참여자들은 바리스타 교육과 자격증 취득, 실무경험을 통해 독립적인 창업과 자립을 꿈꿀 기회를 얻게 됩니다.
진주지역자활센터 김소형 센터장은 “자활사업은 단순히 생계를 보조하는 것을 넘어 근로를 통한 자립을 이루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국방기술품질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 신상범 원장은 “사내 카페는 직원들과 방문객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저소득층과 청년들에게는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 사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