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국 간 정부품질보증 상호 인정으로 방산 품질협력 기반 마련
왼쪽부터 올리 루투 핀란드 국방부 병기총국장,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
왼쪽부터 비에른 엔로트 기술중령, 올리 루투 핀란드 국방부 병기총국장,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 이재웅 핀란드 대사
9월 11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한-핀란드 정부품질보증 협정을 체결했다.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은 9월 11일(금)(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핀란드 군수국과 정부품질보증 협정*을 신규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한국과 핀란드 간 방산 품질분야의 제도적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국 간 교역되는 군수품에 대해 수출국 정부가 수입국을 대신해 품질보증 활동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상호 인정함으로써, 군수품 품질관리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핀란드는 우리나라와 방산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유럽의 주요 협력국 중 하나로, 현재까지 K9 자주포 200여 대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최근 양국 간 방산 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정부품질보증 협정 체결은 향후 양국 간 군수품 교역과 방산 협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이는 국내 방산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체결식에는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과 올리 루투(Olli Ruutu) 핀란드 국방부 병기총국장이 양국을 대표해 협정서에 서명했으며, 협정서에는 품질보증 절차와 관련 정보교환 등 국제 기준에 기반한 정부품질보증 협력 사항이 포함됐습니다.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은 “핀란드는 우리나라와 방산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중요한 협력국”이라며, “이번 협정이 양국 간 방산 품질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우리 방산 제품에 대한 품질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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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품질보증 협정
- 정부 간 수출․수입 군수품에 대한 정부 품질보증 활동을 상호 제공하고 관련 절차 등을 정의하기 위한 양해각서(기관 간 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