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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강원특별자치도 첨단 방위산업 육성에 동참

국방기술품질원, 2022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포럼 개최

최근 저녁 뉴스에서 빠지지 않고 다뤄지는 소재 중 하나가 ‘안전’ 그리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보건)’이다. 특히,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을 기점으로 안전과 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졌다. 우리 원에서도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모든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직인 ‘안전보건팀’을 올해 1월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본 기고문에서는 안전보건 분야 정책 환경 변화와 안전보건팀의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자 한다.

탄도미사일(BM)이란, 로켓 추진력으로 발사된 후 자유낙하하며 목표에 도달하는 장거리 공격 무기 중 하나로, 정조대왕급(KDX-Ⅲ Batch-Ⅱ) 구축함에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방어체계(BMD)를 갖추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KDX-Ⅲ Batch-Ⅱ 전투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약 6주간 미국 Lockheed Martin社에서 탄도미사일방어체계 M&S 관련 절충교역 국외교육이 진행되었다. 해당 교육에서는 탄도미사일 관련 작전 개념과 한국형 성능평가도구를 위주로 학습하였고, 본 기고는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K-방산의 주축, 기동화력 무기체계가 신뢰성과 품질성을 인정받으며, 2024년 기준 국내외 계약 규모가 3조 원을 돌파했다. 더욱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 세계적으로 군비확장 이어지고 있으며, K-방산 수출 물량 확대가 더욱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수출 품질보증(GQA)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방산업체 간 공식적인 소통창구는 아직 부족한 상황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공유하고 조율할 수 있는 창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수출 협력 강화를 위한 수출간담회를 4월 16일 창원 일원에서 개최, 수출 업무 전반에 걸친 품질보증 활동 효율화 방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방산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금까지 시리즈를 통해 DoD DSP 일반사항, “BIG A” Acquisition 및 수명주기, 12종의 프로그램 및 DSP 관련 도구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국방표준화 Positioning이 재정립되고 향후 한국군에서 도입해야 할 프로그램 식별 및 개선 또는 신규로 구축할 시스템을 식별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본다. 학습 시리즈 마지막 5편에서는 DAU(국방획득대학)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DSP 교육훈련 과정, 발행된 26종의 사례연구, 15종의 가이드북 및 분기별로 발행되는 Journal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획득과 운영유지를 위해 담당자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점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기반체계가 마련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최종 비행 Take off!

국내 개발 군용항공기는 군용항공기 비행안전성 인증에 관한 법률(군용기 인증법)에 따라 육·해·공군,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 및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으로 구성된 감항인증 전문기관의 감항성 심사를 통해 감항인증을 획득한 이후, 소요군이 운용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항공기의 총 수명주기 단계 중에서 감항인증은 목적에 따라 초기감항 및 유지감항 두 가지로 구분되며, 개발단계에서는 초기감항으로써 감항 당국인 방위사업청이 초기감항 업무에 대한 총 권한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한다. 유지감항은 개발 이후 운영유지 단계에서 진행되며 각 군 참모총장이 감항성 유지에 관한 책임을 위임받아 각 군별로 업무를 수행한다. 해외 항공선진국은 유지감항의 중요성을 인식, 관련 규정 및 업무를 체계화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은 유럽 군 감항 규정인 EMAR(European Military Airworthiness Requirement)를 통해 군 유지감항에 대한 정의 및 요구사항을 명확히 정의하고 있으나, 국내 군 유지감항의 경우, 유지감항에 대한 정의가 부재함은 물론, 각 군별로 상이한 유지감항 규정 및 절차에 따라 업무가 수행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본 기고에서는 국내 군 유지 감항제도 현실태 및 해외 군 유지감항 제도 분석을 통해 국내 유지감항 제도의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2편에서 DoD DSP 총람의 전반적인 내용 소개와 함께 12종 프로그램 가운데 8종의 프로그램에 대해 다루었다. 이를 통해 국방 규격의 개념 재정립, 운영 프로그램 재검토, MOSA 및 AM 프로그램 도입, 기술자료 관리 등을 제안했다. 3편에서는 DoD DSP 부품관리 패밀리 프로그램(품목 감축 포함) 5종을 중심으로 설명해 나가고자 한다. 부품관리 패밀리 프로그램은 시너지 효과를 위해 연계하여 운영되어야 한다. 현재 한국군의 부품단종 프로그램은 국방부와 각 군의 요구에 따라 국방표준화 프로그램으로서 소속이 애매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단일 PM 관장 하에 체계적으로 운영 중인 DoD 부품관리 패밀리 프로그램과 관련 문서를 통해 향후 한국군이 프로그램으로 도입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세 번째 비행 Take off!

1편에서 DoD DSP 이해와 명확한 Positioning 정립을 위해 DSP 일반사항, “BIG A” Acquisition 및 수명주기 등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국방표준화는 한국군도 “BIG A” Acquisition 전반에 걸쳐 적용되어야 하며, 한국군이 미래 지향적인 국방표준화로 나가기 위해서는 제도․절차, 관리 조직 등 추진 기반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2편에서는 DoD DSP 총람의 전반적인 내용을 먼저 소개하고 12종 프로그램 가운데 3편에서 다룰 5종(품목 감축 포함)의 부품관리 패밀리 프로그램 외 8종의 프로그램에 대해 함축적으로 설명해 나가고자 한다. 현재 한국군이 운영하지 않고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이를 통해 한국군에서 향후 프로그램으로 도입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두 번째 비행 Take off!

1~3편에 걸쳐 DoD DSP 일반사항, “BIG A” Acquisition, 수명주기 및 12종의 프로그램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국방표준화 Positioning 재정립, 개선과 추진해야 할 과업을 식별했다. 무엇보다도 한국군이 미래 지향적인 국방표준화로 나가기 위한 제도․절차, 관리 조직 등 추진 기반 구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으리라 본다. 4편에서는 DoD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DSP 추진을 위해 구축하여 운영 중인 DSP 관련 도구 중심으로 설명해 나가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이와 유사한 도구를 일부 운영하고 있는 한국군이 개선 또는 신규로 구축할 시스템을 식별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네 번째 비행 Take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