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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사전]

획득 · 양산 · 무기체계 · 전력화 · 소요군

2023. 02. 21

어서와~ 국방기술품질원 미디어룸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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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과학기술용어사전>

획득, 獲得, Acquisition: 1. 군수품을 구매 또는 임차하여 조달하거나 연구개발 생산(제조, 수리, 가공, 조립, 시험, 정비, 재생, 개량 또는 개조)하여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
2. 사용자(수요군)를 위하여 무기체계 및 전력지원체계를 개발, 생산, 공급하는 제반 노력의 집약적인 뜻으로 사용하는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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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은 개념 형성 단계로부터 사용자에게 최종 생산품이 공급될 때까지의 활동을 뜻하므로 사용 부대가 임무 수행을 위하여 보급된 무기체계를 운용하는 활동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아요!

양산, 量産, Mass Production

규격이 같은 물품을 기계를 이용하여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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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과 관련된 용어는 미디어룸의 콘텐츠에 자주 등장해요. ‘초도 양산’. ‘후속 양산’이란 단어도 많이 볼 수 있어요. 초도 양산과 후속 양산의 차이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초도 양산: 연구 개발에 의한 획득 사업의 당해 사업 계획 물량 중 최초(초도)에 사업 승인된 물량을 양산하는 일.
후속 양산: 연구 개발 사업 또는 기술 도입 생산 사업의 당해 사업 계획 물량 중 초도 양산(初度量産) 이후에 사업 승인된 물량을 생산(양산)하는 일.

무기체계, 武器體系, Weapon System: 유도무기, 항공기, 함정 등 전장에서 전투력을 발휘하기 위한 무기와 이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장비, 부품, 시설, 소프트웨어 등 제반 요소를 통합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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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와 무기체계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무기체계는 하나의 무기를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인원, 시설, 소프트웨어, 전략, 전술 등을 포함한 개념입니다. 무기보다 넓은 영역을 포함하는 단어죠.

전력화, 戰力化, Fielding: 무기체계를 소요군에 배치·인수하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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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화 단계는 개발 및 품질관리가 끝난 무기체계가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소요군, 所要軍, Requirement Military: 기획 및 계획 과정에서 어떤 부대가 일정 시기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소요(전력명, 필요성, 운영 개념, 전력화 시기, 소요량 등)를 제기하는 부대 및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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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군은 좀 더 쉽게 말해서 ‘소비자’ 같은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