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은 1월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국립호국원에서 참배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무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가안보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새해 업무의 각오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국립호국원 참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 되새겨

이날 국방기술품질원 원장과 주요보직자 9명은 경남 산청 소재 국립호국원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묵념과 헌화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참배는 국방기술품질원 임직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가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시무식 개최, 첨단기술 기반 품질관리 선도 결의

이어서 국방기술품질원 진주 본원 대강당에서 진주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습니다. 각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화상으로 참여하여 뜻을 함께 했습니다. 신상범 원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에는 국방기술품질원이 더욱 첨단화된 품질관리로 국방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직원들에게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품질 개선으로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포상받은 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신임 보직자 4명(장지형 기술연구본부장, 장봉기 품질연구본부장, 박찬헌 정책기획부장, 김호진 감사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퇴직 예정인 직원 3명(박병찬 수석연구원, 이용덕 운영원, 서성일 운영원)에게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패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