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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최초양산 전담TF 출범

2022. 03. 25

개발-최초양산 연계로 최초양산장비 조기 품질 안정화 및 적기 전력화

국방기술품질원(원장 허건영)은 25일 창원에 위치한 기동화력센터(센터장 김두한)에서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최초양산 전담TF를 출범하고, 개발업체인 현대로템과 함께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최초양산 전담TF는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개발단계 품질보증활동을 수행한 국방기술품질원 개발품질연구센터 기동화력개발품질팀과 소프트웨어 품질보증을 담당하는 국방신뢰성연구센터 국방SW팀, 생산품질총괄팀으로 구성됐다.

 TF는 최초양산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효율적·효과적인 품질보증활동을 통해 최초양산되는 장비에 대한 품질 조기 안정화 및 적기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발단계에서 수행한 품질보증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최초양산단계 품질보증활동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소프트웨어 기술자료 충분성 및 적합성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

국방기술품질원 김두한 기동화력센터장은 “2023년 전반기에 최초양산되는 차륜형지휘소용차량에 대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수행하여 우수한 품질의 장비를 공급하고, 적기 전력화를 통해 군 전력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차륜형장갑차(K808, 8×8)를 기반으로 차량 내부에서 지휘통제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2014년 업체주관 연구개발 사업으로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군에서 요구하는 성능시험 및 운용성 시험을 만족하여 체계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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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5 [국방기술품질원 보도자료]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최초양산 전담TF 출범.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