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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제41주년 창설기념일 맞아 기념행사 개최
국방기술품질원(원장 허건영)은 7월 1일 창설 41주년을 맞아 진주 본원 대강당에서 창설기념식을 개최했다.
제41주년 기념영상으로 포문을 연 이번 행사에서는 창설기념 및 근속 30주년 직원 포상, 채용형 인턴사원 입교식 및 정년퇴직자들의 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국방기술품질원은 군수품 품질관리 및 신뢰성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지난 1981년 7월 1일 국방품질검사소로 창설된 이래 2006년 국방기술품질원으로 확대·개편하면서 올해로 창설 4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특히 군 전투력 증대 및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수품 전수명 주기에 걸친 철저한 품질보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원인철 합동참모의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이 축전을 통해 축하를 전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완벽한 군수품 품질실현을 위한 품질혁신 선도의 임무 완수를 위해 헌신해달라”고 주문했고,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은 “앞으로 완벽한 군수품 품질 혁신과 신뢰성 확보는 물론 첨단 과학기술의 신속한 적용을 통해 방위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문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또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또 다른 41년을 청과 함께 군 전력화 증진을 위해 나아가자”고 전했다.
허건영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의 41년을 더 잘 할 수 있다는 확신과 자부심, 그것이 우리 조직을 단단하게 만들고 내면을 더 키울 수 있다"며, "모두의 지혜와 마음을 모아 맡은 바 역할을 잘해서 대한민국의 국방을 책임지는 국방기술품질원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