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의 이달의 뉴스를 모아서 보여드립니다.

이달의 뉴스레터

이전 2024.06 다음
[실시간 뉴스]

호국보훈의 달 계기 위국헌신의 뜻 기려

- 진주시 복지재단에 500만원 기부금 전달 후 보훈단체 위문행사 가져 - 기품원 직원 국립산청호국원에 참배 후 생수 기증

2024. 06. 05

[기술로 품질로]

K-함정의 우수한 품질로 영해를 수호하다!

올해 4월 4일, 신채호함이 해군에 성공적으로 인도됐다. 세 번째로 탄생한 3,000톤급 잠수함인 신채호함은 우리 군의 핵심 전력이자 K-방산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에 복잡하고도 섬세한 함정의 품질을 책임지며 영해를 수호하는 함정1팀을 만나봤다.

2024. 06. 12

[실시간 뉴스]

인공지능(AI) 기반 무기체계 품질관리 고도화 추진

기품원 AI·사이버 연구분과 ‘민·관·군 AI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 개최

2024. 06. 19

[기술로 품질로]

하늘 위의 창과 방패의 대결, 국지방공레이더

레이더는 현대 군사 작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장치로, 적의 위치 파악과 이동 추적 및 공격 대응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레이더는 전파를 이용하여 대상물체의 위치와 속도를 감지하고 추적하는 시스템으로, 전파를 송신하여 물체에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전파를 수신 및 분석하며 이를 통해 적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레이더는 전투 과정에서 적의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기회를 제공하며, 전략적인 운용으로 전투 상황의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본 기고에서는 현재 대한민국 국군에서 운용 중인 국지방공레이더(TPS-880K)를 중심으로 레이더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응용 방안까지 소개한다.

2024. 06. 24

[기술로 품질로]

미래를 준비하는 국방품질, ‘신뢰성’을 통찰하다

무기체계의 신뢰성은 전투 효율을 높이고 군사 작전의 성공을 도모하는 바탕이 된다. 이를 위해 국방기술품질원은 무기체계의 철저한 검증과 품질 안정을 고려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연구하고 그 과정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서 열린 「국방 신뢰성 연구 발전 세미나」는 ‘예측 및 통제 가능한’ 품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시사했다.

2024. 06. 26

[DQS 매거진]

K21 보병전투차량의 파도막이 조립체 전개 개선

강이나 하천이 넓게 분포한 한반도 지형 특성을 고려하면 기동무기체계의 도하(渡河)능력 확보는 필수적이다. K21 보병전투차량에는 수상 운행간에 차량의 침수 및 전복 등의 위험을 방지하고 탑승자의 수상 생존성을 확보하기 위한 파도막이 조립체가 탑재되어 있다. 파도막이가 전개되지 않을 경우에는 조종수 해치로 물이 유입될 수 있어, 파도막이의 원활한 전개는 도하작전 수행 시 필수적인 요소이다. 본 기고에서는 소요군의 사용자불만이 제기된 K21 보병전투차량 파도막이 조립체 부족 전개 현상의 개선 사례에 대해 기술하였다.

2024. 06. 27

[DQS 매거진]

무인기 비행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개념 공중충돌회피 표준 동향 연구

1978년 9월 25일 샌디에이고 공항 상공에서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보잉 727기와 세스나 172의 공중충돌 사고가 있었으며, 이 사고로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하여 137명이 숨졌고 추락한 기체가 주택가를 덮쳐 지상에서 7명이 사망하였다. 이처럼 공중충돌 사고는 단 한번의 사고로 엄청난 인명 손실을 가져온다. 이 사고를 계기로 공중충돌을 회피하는 장비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하는 발단이 되었고, 현재 항공운송사업에 사용되는 모든 항공기에 장착되어 있다. 한편 일반적인 무인기의 경우 고가의 공중충돌회피 장비가 없으며 전방주시카메라에 의존하고 있다. 향후 무인기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무인기의 공중충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본 기고에서는 현재 개발되고 있는 무인기 공중충돌회피 표준 동향을 살펴보았다.

2024. 06. 27

[DQS 매거진]

기술협력생산 사업의 국방규격화 방안 연구

본 연구는 방위력개선사업 연구개발사업의 한 종류인 기술협력생산의 특성과 절차를 분석하고 기술협력생산에 적합한 효율적인 규격화 절차를 제안하였다. 기술협력생산은 연구개발사업으로 분류되나 그 절차가 체계개발과 같은 일반적인 연구개발과는 달라 현 규정상의 절차 적용이 어렵다. 기술협력생산의 가장 큰 특성은, 설계단계가 없고 사업착수 이후 바로 시험평가에 착수하며, 국산화개발을 통해 사업기간 내에 생산자가 변경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기술협력생산의 규격화 절차를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시험평가 착수 전 요구사항을 확정하는 국방규격 초안Ⅰ을 제출하고, 시험평가를 통해 성능과 형상을 확정하여 수락검사를 위한 국방규격 초안Ⅱ를 작성하여 임시규격화한다. 이후 국산화개발 및 국산화시험평가를 완료하여 최종형상과 부품목록, 생산자가 확정되면 국방규격 초안Ⅱ를 최신화하여 최종 규격화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긴 시간이 소요되는 규격화 절차를 생산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전력화 일정 단축에 기여할 수 있으며, 기술변경 절차 또한 간소화할 수 있어 효율적인 형상관리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국방규격 초안Ⅰ,Ⅱ 제출을 통해 단계적, 점진적 규격화를 수행하여 완성도 높은 국방규격 제정을 기대할 수 있다.

2024. 0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