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체계 소프트웨어 분석도구 무상 지원
10월 8일부터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위한 ‘SW 지원실’을 개소하고, 방위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SW 분석도구를 무상 지원한다.
최근 무기체계 SW에 대한 품질이 강조되면서 품질 향상을 위한 방산업체의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중소 방산업체는 고가의 SW 분석도구 구입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방기술품질원은 대전 소재 국방신뢰성연구센터 내에 예산 1.5억 원을 사용하여 ‘SW 지원실’을 개소하고, 무기체계 연구개발·부품국산화 개발 등 방위사업에 참여하는 연구개발주관기관은 물론 협력업체 및 국방중소·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SW 분석도구 2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도구는 SW의 잠재적인 결함을 제거하기 위한 ‘정적 분석 도구’와 SW 지식재산권 침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공개SW 라이선스 분석 도구’ 각 1종으로, 중소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도구로 우선 선정했다.
SW 분석도구 사용 신청방법은 국방기술품질원 홈페이지(www.dtaq.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